여름이 끝나갈 무렵, 다시 피어난 너와의 기억
RUMIN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할게]
해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걷다 낯익은 향기가 스쳐 뒤를 돌아보았다.
어릴 적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그 아이가 문득 떠올라 몸이 저절로 반응했나 보다.
뭐 하며 지낼까 하며 지나치려던 순간 바람과 함께 그 아이가 나타나 내 마음속 문을 두들겼다.
그때 하지 못했던 말이 자꾸 맴돌아 오늘의 내가 과거의 그 아이를 떠올리고 있는 듯하다.
시간을 돌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할게'
Credit
Composed by RUMIN
Arranged by RUMIN
Lyrics by RUMIN
Vocal by RUMIN
Drum by RUMIN
Bass by RUMIN
Guitar by 크리스(ChrisCHO)
Keyboard by RUMIN
Mixed by RUMIN
Mastered by JGY_J
Artwork by SON_doodle
https://youtu.be/OMTzyJqnfDE
두 번째 남편 OST Part.4
‘두 번째 남편’ OST Part. 4
인생 뭐 있나 – 차서원
세 남녀의 엇갈린 사항과 배신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겨진 한 여인의 복수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두 번째 남편’ OST Part. 4 ‘인생 뭐 있나’ 음원 공개.
극중 ‘윤재민’ 역을 연기하고 있는 ‘차서원’이 드라마의 삽입곡 ‘인생 뭐 있나’ 를 직접 부르며 OST 까지 참여했다.
드라마에서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지만 죽은 친구를 위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노래를 들려주겠다며 부른 삽입곡 ‘인생 뭐 있나’ 는 신나는 템포의 트로트 곡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한 남자의 강한 의지를 가사에 담아내 극 중 ‘윤재민’의 캐릭터와도 잘 어울리는 곡으로, 국내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의 프로듀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CREDIT]
작사 한준
작곡 이유진
편곡 이유진
PIANO 이유진
CHORUS 이유진
GUITAR 강태관
BASS 이재성
Recorded by 권해훈 @Knob Sound
Mixed by 허찬구 @Knob Sound
Mastered by 허찬구 @Knob Sound
Vocal / 차서원
Artwork by 신집사와 공주들
https://youtu.be/Uld7qroi350
플로리다반점 OST Part.4
서울에 갓 상경한 20살 해원.
그가 사는 게스트하우스 위가 매우 수상하다.
게스트하우스 옥상까지 이어진 손님들을 따라 올라가면 서울의 전경을 가득 품은 루프탑 레스토랑, 플로리다반점이 있다.
플로리다반점의 꽃미남 4인방과 후루룩 짜장면을 먹는 소리로 해원의 정신이 아득해질 때,
수타를 치는 은규의 모습을 보고 해원의 심장은 요동친다!
한편, 은규의 15년지기 친구 지수는 해원에게 호감이 생기고,
은규도 서서히 해원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데…
꼬르륵 탁탁!
해원과 은규의 아슬아슬 면발 당기는 로맨스스토리!
플로리다 반점 OST vol.4에 수록된 2Z(투지)의 트랙은 ‘All I Need’이다. 이 곡은 이들의 ‘세 번째 싱글’의 타이틀 곡이었으며 발표 당시 2Z(투지)를 좋아하는 Listener들에겐 조금 의아한 Track이기도 했다. 그 당시까지 표현해 온 이들의 ‘에너지’ 충만한 음악에 비해 ‘All I Need’는 조금은 쓸쓸함마저 감도는 감성적인 곡이었기 때문이다. Acoustic 기타와 피아노의 조합 그리고 첼로의 선율이 애잔하게 Medium tempo의 리듬 위에 얹혀진 원곡은 전형적인 한국형 ‘록발라드’와는 차별되는 2Z(투지)만의 발라드 곡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본 프로젝트인 ‘플로리다 반점’에 수록된 ‘All I Need’는 원곡과는 전혀 다른 색채를 가지고 있다. 원곡이 가진 우울한 감성을 들어 내고 좀 더 pop적인 색채를 강조한 편곡으로 새로운 옷을 입게 된 ‘All I Need’는 편곡 색채에 맞게 변화된 연주 파트와 진한 Voice color를 과감히 버린 보컬 ‘호진’의 목소리가 단연 돋보이는 넘버이다. 원곡이 “세상은 아직 살아갈 만하다”고 알아 달라는 절규에 가까웠다면 새로이 편곡된 OST버전은 마치 아침 햇살을 받으며 ‘세상을 살아갈 만한 희망’을 속삭이는 고백과 같은 곡이라 할 수 있다.
2Z(투지):
호진(HOJIN) Vocal
지섭(JISEOB) Guitar & Sub Vocal
정현(Jung Hyun) Bass guitar & Rap
범준(BUMJUN) Drums
주논(ZUNON) Multi Player
Music Producer: 논현로16길(엄주혁, 윤은석, 신공훈)
Composed by 엄주혁, 신공훈 Um Ju Hyuk, Shin Gong Hoon
Lyrics: 정한종Chung Han Jong
Arranged by 엄주혁, 윤은석 Um Ju Hyuk, Yoon Eun Suk
Recorded by 엄주혁 @ GOGO2020 / 윤은석 @Studio One
Mixed by 윤은석 @ Studio One
Mastered by 채승균 @ Sonic Korea
https://youtu.be/9hVT83vIru4
-Story-
내가 너의 아픔을 다 알지 못하고 또, 해결해 줄 순 없지만 지금 너를 위해 이 노래를 불러볼게
"있잖아 너의 길 그리고 너의 맘 그 누구 봐도 밝게 빛이나"
이번에 발매한 '초록빛'은 이미 지나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제 방 창문을 열고 봤던, 딱 하나 물들여진 단풍잎을 보며 쓴 곡입니다.
처음에는 그 모습이 유독 아름다워 보였지만 어떻게 보면 저 단풍잎이 쓸쓸해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열심히 삶을 살아가다 보니, 어느새 내 모습이 위에서 말한 단풍잎처럼 변해
이제 곧 떨어질 것 같아 쓸쓸하고 외로워져,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오늘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다르게 한번 생각해 보면,
저 단풍잎도 처음에는 초록빛을 띄었고, 앞으로 시간이 지나 다시 봄이 되어 초록빛을 띄울 거를 생각하니
오히려 저 노랑 잎을 띄는 때가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기에 아름답게 변해간 것이고, 그 결실이 시간이 지나 새로운 초록빛을 띄우게 될 거예요.
가을이 지나면 겨울 오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여러분들도 초록빛을 띄었고, 띄고 있고, 앞으로 더 찬란한 초록빛으로 가득 빛날 거예요.
"이길에 새겨진 네 눈물과 햇살
한없이 초록빛을 띄우잖아
지나온 길처럼 저 걸어갈 길도
초록빛으로 가득할 테니까"
-초록빛 가사 중-
[Credit]
Lyrics & Composed by 한 소년의 이야기
Arranged by 한 소년의 이야기
A.Guitar 한 소년의 이야기
Bass 한 소년의 이야기
Piano 한 소년의 이야기
Synthesizer 한 소년의 이야기
Drum Programming 한 소년의 이야기
MIDI Programming 한 소년의 이야기
ArtWork 김나연
Mixed & Mastered By Meccanoise_Studios 강식
Music Video 장한
Special thanks to 임지연
https://youtu.be/OI8rbOEINvc
송시은 - The Sweet Dreams
‘한 번쯤 꺼내 보고 싶은 영화 속 마지막 장면처럼
우리의 여름을 기억한다면 언제라도 꼭 만나겠지‘
지난 1월 싱어송라이터 송시은은 스스로에게, 또 불안해하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를 전했던 싱글앨범 ‘같이 노래하자’ 로 대중에게 첫인사를 건네고, 싱글앨범 발매 이후 첫 EP앨범 [The Sweet Dreams] 을 선보인다.
첫 곡이 나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들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모든 곡에 행복했던 장면을 담고 있다. 달빛 아래에서 소년과 소녀가 춤으로 달콤한 꿈을 그리는 ‘Sweet dream’, 두근거리는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여행이 필요해’ , 바닷가와 모닥불 앞에서 젊은 날을 노래하는 ‘우린 여름을 닮아’ 이 세 곡은 마치 그 장소가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한 편의 그림같은 사운드가 펼쳐진다.
이번 앨범에는 작곡가 및 프로듀서 최도민의 편곡으로, 일렉트로닉 재즈 스윙, 트로피컬 하우스의 새롭고 다채로운 편곡으로 곡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국내에서 뮤직비디오, 광고, 패션, 다큐멘터리 등등 폭넓은 영상을 담아내는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DIM STUDIO와 함께 타이틀곡 ‘Sweet dream’의 뮤직비디오를 설레이고 달콤하게 표현해냈으며,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서 활동 중인 계원주 배우가 연기 및 안무에 함께 참여했다. 각각의 다양한 예술의 형태가 만나 더욱 동화 같은 장면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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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꿈을 꾼 듯한 순간들, 그대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행복하다는 표현으로는 모자라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 지나가버린 아쉬움을 토로하는 것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 속에 자리했다. 그때 우리가 나누었던 대화들, 서로가 서로의 눈에 담기면서 만들어지는 그 장면은 그저 찬란하고 아름다웠다. 아마 그때의 우리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란 애틋함에 이렇게 그리워하게 될 줄을 알았으려나, 먼 훗날 우리는 기억을 더듬어 지금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기에,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보고 싶다면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그렇게 남겨놓으려 한다
- 글 송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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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Sweet dream
꿈 속에 우리는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고 있었어요,
그렇게 나는 이 꿈이 깨지 않기를 바라요
Composed by 송시은
Lyrics by 송시은
Arranged by 최도민, 조지은
Produced by 최도민, 송시은
Vocal by 송시은
Chorus by 송시은,
Piano by 최도민, 조지은
Guitars by ChaZz(최현준)
Midi Programming by 최도민
여행이 필요해(with 러시아 친구들)
우리에게는 여행이 필요했던거야,
“맛있는거 먹자, 그리고 잔뜩 떠들자!” 와 같은 말에
언제나 “좋아!” 라고 대답해줘
Composed by 송시은
Lyrics by 송시은
Arranged by 최도민
Produced by 최도민, 송시은
Vocal by 송시은
Chorus by 송시은, 러시아 친구들(혜린, 원중, 종범, 서연, 윤지, 성민)
Guitars by ChaZz(최현준)
Midi Programming by 최도민
우린 여름을 닮아
우리는 ‘자연’스럽지 아니한가. 억지스럽지않게 흘러가기에,
꽃과 바람처럼, 또 여름처럼 그렇게 휘날리고 저물어가기에.
우리는 그런 여름을 닮았다.
Composed by 송시은
Lyrics by 송시은
Produced by 최도민, 송시은
Vocal by 송시은
Guitars by ChaZz(최현준)
Vocal & Guitars Recorded by 이레스튜디오 신대섭, 김용근
Mixed by 이레스튜디오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MV directed by DIM STUDIO
H & M by WooYou Hair & Make-up 우경화, 최유나
이정희 - 러브썸
아나운서 이정희의 싱글 앨범 (러브썸) 발매!!
“러브썸” 은 이정희의 보이는 라디오 러브썸TV (유튜브 채널) 의 주제곡으로
어려운 시기 힘이 되어 준 별찌타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솔직 담백하게 잘 풀어냈다.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짬을 내어 기다리는 라디오방송,
그 사연 속에서 서로 웃고 울고 위로가 되었던 그 시간, 그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순수한 그 마음을 잘 표현해낸 이정희 보컬에 진정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끝으로 이정희는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웃어요. 웃으면 힘이 나요 그래서 저도 늘 웃으려고 해요!
내가 힘들 때 날 웃게 해준 별찌타운 별둥이들, 그리고 이 노래를 끝까지 완성시킬 수 있게 해준
감동 스튜디오 식구들 모두 고맙고 앞으로도 늘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전한다.
크레딧
작사 : 김성민 (천한것들), 이정희
작곡 : 김성민 (천한것들)
편곡 : 김성민 (천한것들)
보컬 : 이정희 (별찌)
악기 : 미디 (김성민)
Recorded : 감동 by 감동스튜디오
Mixed : 한준수 by Unity스튜디오
Mastered : 라미아뮤직
쏘망 (50mang) - 혼유
혼유 (魂䰰)는 【마희(魔戲):요괴의 장난】 앨범에 수록된 '혼유~혼이 깃든 도깨비의 노래~ (Feat. 시유)'를 보컬 커버한 곡으로, 프로듀서 쏘망(50mang)과 미상(Mihigh)와의 두 번째 콜라보 한 작품이다.
프로듀서 쏘망(50mang) 2021년 【마희(魔戲):요괴의 장난】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한국적인 서사를 깊이감 있게 풀어내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처링을 맡은 미상(Mihigh)은 광복절에 발매된 【그들이 있었음을 잊지 마라】를 불렀으며 호소력 있게 노래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한다.
작사가 리나라온 (Linalaon)은 2020년 【우리들의 은빛 여름밤】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서정적인 가사와 동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곡 혼유 (feat.시유)는 보컬로이드 시유 9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곡이다.
‘혼유’의 한자는 넋을 뜻하는 혼(魂) 과 도깨비의 우는소리 유(䰰)의 조합이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먼지 쌓인 악기가 함께 연주했던 나날을 그리워하며, 그럼에도 악기로써 누군가에게 닿기 위해 계속 노래하는 악기에 깃든 도깨비의 노래이다.
그대여 내가 그대 노래소리가 되리라
Credits
Vocal – 미상 (Mihigh)
Lyrics – 리나라온 (Linalaon)
Composed – 쏘망 (50mang)
Arranged – 쏘망 (50mang)
Mixing – 쏘망 (50mang), 오종옥
Mastered – 오종옥
Album art – 쏘망 (50mang)
플로리다반점 OST Part.3
서울에 갓 상경한 20살 해원.
그가 사는 게스트하우스 위가 매우 수상하다.
게스트하우스 옥상까지 이어진 손님들을 따라 올라가면 서울의 전경을 가득 품은 루프탑 레스토랑, 플로리다반점이 있다.
플로리다반점의 꽃미남 4인방과 후루룩 짜장면을 먹는 소리로 해원의 정신이 아득해질 때,
수타를 치는 은규의 모습을 보고 해원의 심장은 요동친다!
한편, 은규의 15년지기 친구 지수는 해원에게 호감이 생기고, 은규도 서서히 해원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데…
꼬르륵 탁탁!
해원과 은규의 아슬아슬 면발 당기는 로맨스스토리!
OST Part.3에는 주인공 은규역을 맡은 유환이 가창에 참여해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고 외면하던 주인공이 결국엔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노래에 담아 불렀다. 마음을 알아채기 전까지 기다려준 상대방에게 이제는 자신이 먼저 다가가겠다는 고백을 전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Credit]
Composed Psycho Tension(정성민, Safira.K)
Lyrics 이동은
Arranged Psycho Tension(DOO, Catnip, 김종헌)
String Arranged by 김종헌
Piano by DOO
Drum by Catnip
Bass by Catnip
String by 김종헌
Chorus by Loosen Door
Recorded by Dawson@PLANHEAR Studio
Mixed by Dawson@PLANHEAR Studio
Mastered by Dawson@PLANHEAR Studio
https://youtu.be/UHzQHqWCU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