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B Anthology 앨범소개
5년 만의 컴백, 015B 리메이크 앨범 [Anthology] 발매
수 많은 세월이 흘러도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잡고 있는 015B의 명곡들.
015B의 다양한 명곡들과 신곡이 포함된 Anthology는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nthology의 섭외 원칙인 음악성과 독창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들이 참여 했다.
원곡을 살리면서도 아티스트들 특유의 개성을 가득 담은 재해석을 통해 친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텅 빈 거리에서 (1990)
1990년, 1집《015B》에 수록된 015B의 데뷔곡
1989년 12월, 겨울 아침부터 벽제에 있던 지구레코드에 녹음 갈 때의 설렘을 015B 멤버들은 아직 잊지 못한다고 한다. 015B의 데뷔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일 뻔했지만, 015B는 여전히 왕성한 활동 중이다.
https://youtu.be/f7bA4OnhnIw
친구와 연인 (1991)
1991년, 2집《Second Episode》의 수록곡
90년대 초반 하이틴 스타 윤종신의 대표곡 중 하나로 친구와 연인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노래한 곡이다. 90년대나 지금이나 남녀 사이는 별다를 게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리메이크에 신현희와김루트가 참여하여 지금의 감성에 맞게 몇몇 표현들이 수정되었다.
https://youtu.be/SrsOeYfSJSg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1993)
1993년, 4집《The Fourth Movement》의 수록곡
015B의 대표적인 발라드곡인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는 1990년대 원곡 가창자인
김돈규 버전을 시작으로, 2000년대 신화의 리메이크 버전, 2017년 발매된 오왠(O.When)의 전까지
발매 이후 다양한 세대의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곡이다.
https://youtu.be/QauqhNOEsIk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1993)
1993년, 4집《The Fourth Movement》의 수록곡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는 015B의 발라드 중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이며,
원곡 가창자인 이장우를 대표하는 발라드로 015B의 곡 중 가장 긴 15글자의 제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번《015B Anthology》에서 유일하게 여자 솔로 가수가 참여한 곡이기도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OcRP7Pka7to&list=PLQZbp75eOMdVrc995uUX03EBWa2FXLqPH
그녀의 딸은 세 살이에요 (1994)
1994년, 5집《Big 5》의 수록곡
‘그녀의 딸은 세 살이에요’는 1994년 5집 녹음 당시 015B 장호일의 오래전 여자친구 이야기 도중
스태프가 농담처럼 던진 “결혼했으면 지금쯤 애가 세 살이겠네”라는 말에 영감을 받아
정석원이 작사한 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tC8_SbkHbU&list=RDwtC8_SbkHbU&t=31
(Bonus track) 짝 (2012)
015B 의 초기멤버인 ‘조성민’이 가창한 ‘짝’은 미디움 템포의 팝 넘버로 80년대 리듬머신 비트위에 최소한의 악기 사운드로 특별한 기교없이 담담하게 진행된다.
담담하게 진행되는 곡 느낌과는 상반되게 015B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로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누구나 경험해 봄 직한 자기를 바라봐 주지 않는 상대방에게 가진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 나갔다..
엄마가 많이 아파요 (2017)
《015B Anthology》에 수록된 유일한 신곡
5년 전에 돌아가신 015B의 어머니에게 바치는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곡이다.
곡 자체는 이미 2014년부터 준비되어 있었으나, 음원 발매를 고심하다가 2017년 10월 21일 열렸던 데뷔 27주년 기념 《015B Homecoming》 콘서트를 계기로 비로소 곡을 완성하고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seWkUIBZEk
엄마가 많이 아파요 (Inst.)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Inst.)
CREDITS
Music Director 015B
All Songs Lyric, Music, Arrangement 정석원
Co-Producer 조성민
Executive Producer ㈜MCC엔터테인먼트 조성철
Investment & Production ㈜블렌딩
Distributor 구교철
Album Administration 김준규, 오수현, 이건학
Art direction & Design 배하진
Photographer 조성민
Piano & Keyboards by 정석원
Acoustic & Electric Guitars by 장호일
Bass by 김진환, 장호일, 최훈
Drums by 신석철
Drums Programming by 정석원
Chorus by 신현희, 오왠, 카더가든, 이진성, 조성민
Strings by 융 스트링
Strings Arranged by 박인영
Strings Recorded by 오성근, 백경훈 at T studio
Recorded by 김영식, 송혜진, 최재영, 나수민 at Mojo Sound / 김일호 at Studio89
Mixed by 김영식 at Mojo Sound
Mastered by 성지훈 at JFS Mastering
착한 마녀전 Part.6
4월 14일에 출시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착한 마녀전'의 여섯 번째 OST 앨범 MESSGRAM에는 거물 인디밴드 '메스그램'(Messgram)이 변주하고 가창한 러브테마곡 및 주제곡 등 2곡이 수록되어 있다.
'착한 마녀전'의 OST 음악을 기획 제작한 '이니뮤직'(INI MUSIC, 음악 총지휘자 유영선, 음악감독 박혜연)의 과감한 선택 및 '메스그램'(Messgram, 리드 기타리스트 신유식)의 도전 정신이 어우러져 락 밴드 '메스그램'(Messgram)의 강렬한 사운드를 드라마 OST로는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게 됐다.
'메스그램'(Messgram)은 Jahnny(FX), 수진 (Drums), 유식 (Guitar), 찬현 (Bass), 그리고 지영 (Vocal)으로 이루어진 5인조 모던락/헤비니스 밴드이며,
2013년 아시아 최대규모 밴드콘테스트 '야마하 아시안비트' 코리아 파이널 3위, 2014년에는 밴드 오디션 '레드불 라이브 온더로드'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3위에 입상하였고,
2015년 유럽 공연, 2016년 일본 도쿄 투어 및 넥슨사의 게임 "아르피엘"의 타이틀곡, 캐릭터송 등 여러 OST를 제작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팬을 모으고 있다.
Music & Lyrics : 유영선, 박혜연(이니뮤직), 신유식(메스그램)
Performed by 메스그램(Messgram)
Lead Vocal : 김지영(메스그램)
Recording, Mixing & Mastering : 신유식 for CRITICAL SOUND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Part.3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리스너에게 멜로드라마를 선사한다고 평가 받는 보컬리스트 천단비가 MBC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세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천단비가 부른 '처음 그때처럼'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팝 스타일의 리듬이 더해진 발라드로, 아름다운 멜로디가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섬세한 노랫말에는,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비록 헤어지지만 서로의 앞날을 걱정해주는 등장인물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데뷔 전부터 많은 가수들의 무대에서 함께 호흡했던 유명 코러스 출신의 천단비는 Mnet '슈퍼스타K 7'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능력을 확실하게 뽐낸 바 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 OST와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성 보컬의 면모를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부부의 연을 맺고 깊이 사랑해온 현주(한혜진 분)와 도영(윤상현 분)이 죽음의 위기 앞에서 서로의 마음을 되짚어보는 따뜻한 드라마다. 도영의 첫사랑 다혜(유인영 분), 현주의 주치의 석준(김태훈 분) 등 네 사람의 복잡미묘한 관계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Song by 천단비
Lyric by 김호경
MUSIC by 1601
Piano 박태현
Guitar 노경환
Bass 박태현
Strings 융스트링
Synthesizer 1601
Recording & Mixing 김희재 @CSMUSIC& Studios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Part.2
장근석, 한예리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OST Part. 2는 ‘소야’가 ‘No one’이라는 곡으로 가창에 참여하였다.
소야는 김종국, 마이티 마우스 등과 듀엣, 피처링을 하며 인지도를 확보, <남자이야기>와 <그들이 사는 세상> OST 가창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 첫 디지털 싱글을 내며 솔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 ‘No one’은 작곡가 KZ와 태봉이의 합작품으로 이별 후 혼자가 된 여성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가사가 포인트이다. 여기에 담담하게 때로는 슬픈 마음을 격정적으로 표현한
'소야'의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슬픔을 배가 시킨다.
Lyrics by KZ, 태봉이
Composed by KZ, 태봉이
Arranged by KZ, 태봉이
Midi Programming 태봉이
Synthesizer 태봉이
Piano KZ
Chorus KZ, 정미현
Mixing Engineer 손명갑@SSS Studio
Mastering JOEY@SSS Studio
착한 마녀전 Part.5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 '박진주'가 가창한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착한 마녀전'의 주제곡 Brass Rock 버전이 4월 7일(토)에 출시된다.
'박진주'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과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Brass Rock 버전은 BPM 150의 빠른 Rock Beats에 힘찬 브라스 섹션이 어우러져 역동성과 청량감이 넘치는 주제곡이다.
'착한 마녀전' OST의 모든 Theme Song은 (주)이니뮤직의 음악총감독 유영선, 음악감독 박혜연, 작곡/작사가 조진호, 이경, 신유식, 박종혁, 비수현, 정창훈 등 뛰어난 음악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녹아있는 개성 만점의 테마곡들이다.
배우 '박진주'는 지난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진희 역을 120%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복면가왕>의 ‘우비소녀’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다시 만난 세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맡는 역마다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진주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믿고 볼 수 있는 ‘믿보배’로, 또 예능 프로그램마다 대체불가의 매력을 뽐내는 엔터테이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써니'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와 유아인, 김혜수 등이 출연하는 '국가부도의 날' 촬영을 마치는 등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박해진, 나나 등과 함께 새 드라마 ‘사자’(극본 김제영, 연출 장태유)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모두 섭렵하는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Music & Lyrics : 유영선, 박혜연(이니뮤직)
Arrangement, Programming & Guitar : 유영선
Vocal : 박진주
Recording : 백경훈 @T Recording Studio
Mixing & Mastering Engineer : 노양수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Part.2
MBC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OST Part2 '몸살'이 발매됐다!
박시환이 참여한 '몸살'은 피아노의 잔잔한 아르페지오 위에 담담하게 토해내는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소년미가 묻어나는 박시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스트링 앙상블과 잘 어우러지며, 가슴 아픈 사랑을 몸살에 비유한 노랫말이 듣는 이의 마음을 파고든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찬란한 생의 마지막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몸살'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아내(한혜진 분)을 향한 남편(윤상현 분)의 마음을 대변하며 한층 고조되어 가는 드라마의 정서를 극대화한다.
박시환은 Mnet 슈퍼스타K 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감성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수의 OST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Credit]
Song by 박시환
MUSIC & Lyrics by 무비맨과 미스터청
Piano 고영화
Guitar 노경환
Strings 융스트링
Recording & Mixing 김희재 @CSMUSIC& Studios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착한 마녀전 Part.4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착한 마녀전'의 네 번째 OST 는 하드록 밴드 'IMGL' 출신의 보컬리스트 '정창훈'이 노래한 힙합 풍의 R&B Ballad 곡이다.
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힙합 느낌의 그루브가 살아있는 R&B 발라드로서 마치 인생의 통과 의례를 거치듯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고 또 이겨내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젊은 세대들의 고뇌와 사랑과 용기를 담담히 그려내고 있다.
'착한 마녀전'의 OST 음악을 기획 제작한 '이니뮤직'의 음악총감독 유영선, 음악감독 박혜연 및 IMGL의 기타리스트 비수현, 보컬리스트 정창훈 등 '이니뮤직'의 독창적인 음악인들의 삶에 대한 철학과 열정이 감동적인 발라드 에 오롯이 담겨져 있다.
Music : 유영선, 박혜연 (이니뮤직)
Lyrics : 유영선, 비수현, 정창훈
Arrangement, Programming & Guitar : 유영선
Guest Musicians (Backing Vocals) : 조진호, 김지영
Vocal : 정창훈
Recording : 백경훈 @T Recording Studio
Mixing & Mastering Engineer : 노양수
이달의 소녀 - Olivia Hye
이달의 소녀 Olivia Hye [Olivia Hye]
2016년 10월 희진의 데뷔로 시작된 이달의 소녀는 2018년 3월에 이르러 열 두번째 멤버 Olivia Hye를 공개하고 라인 업을 갖추었다.
K-POP 역사상 최대 규모, 최장 기간의 데뷔 프로모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달의 소녀는 세계관을 차근차근히 쌓아가며 음악에 대한 신뢰, 팀에 대한 믿음을 팬들과 만들어왔다.
이달의 소녀 1/3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소녀들이 결합하는 과정. 그리고 ‘Love&Live’와 ‘Love&Evil’을 통해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이달의 소녀라는 세계관을 처음 설명했고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은 색을 중심으로 세 명의 남다른(ODD) 소녀들이 모여 큰 원을 완성했다.
여기 남은 마지막 네 명의 소녀들. 이브를 시작으로 하여 츄, 고원은 자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자아는 또래의 소녀들처럼 누군가를 동경하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하며 때론 자신에 대한 혐오 혹은 실망감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내 자아는 누군가가 결정해주거나,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내가 나를 사랑함으로써 내가 만드는 것이라고 깨닫는다. 새로움으로, 두근거림으로, 유일함으로. 그리고 이기적일지라도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 자아를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Olivia Hye의 타이틀 곡 ‘Egoist’는 차분한 멜로디로 시작하여 점점 도발적인 비트를 만나며 남이 아닌 나에 대한 사랑으로 다가선다. 팝 멜로디를 중심으로 EDM을 뒤섞어 고조되는 음악은 비트 드랍을 통해 추락했다가 진솔의 랩으로 다시 구원 받는다.
뮤직비디오 역시 Olivia Hye의 다이내믹한 동작을 지켜보는 재미 외에도 이달의 소녀의 내러티브를 따라 숨겨져있는 컷들을 보는 재미를 갖추었다.
고원과 Olivia Hye가 함께한 커플링 곡 ’Rosy’는 두 소녀의 상냥하지만 시크한, 친절하지만 불친절한, 혹은 마음에 들지만 사귀기는 귀찮은 요즘 시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난파된 나침반 같은 심리를 담아 예쁘지만 가시 돋힌 감정을 노래했다.
열 두번째 멤버 Olivia Hye를 공개한 이달의 소녀는 4월 로딩기간을 거쳐 5월 신 유닛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5월에 새로운 컨셉의 이벤트를 준비하며 쉴 틈 없이 달릴 준비를 마쳤다.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Part.1
MBC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첫 번째 OST 디에이드-'If You'가 발매됐다!
'If you'는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팝 발라드로, 일찌감치 메인 테마로 낙점된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뇌종양 판정을 받은 현주(한혜진 분)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남편 도영(윤상현 분)과 딸, 그리고 스스로를 지키는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애틋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곡이다.
첫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 디에이드는 청초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안다은, 짙은 감성을 지닌 기타리스트 김규년으로 구성된 실력파 듀오다. 친근하면서도 개성 있는 노랫말과 섬세한 멜로디로 인디 신과 OST 분야에서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OST도 애잔한 여운이 느껴지도록 디에디드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내 작품에 감동을 더한다.
정승환 '비가 온다', '너였다면', '그 겨울', 다비치 '지난날', 멜로망스 '짙어져' 등을 발표하며 발라드 강자로 자리매김한 프로듀싱 팀 1601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김윤아 '나인 너에게'로 위로의 노랫말을 선사한 바 있는 작사가 김호경이 함께했다. 기타 노경환, 드럼 장혁, 베이스 구본암, 융스트링 등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곡의 퀄리티를 한껏 높였다.
'If you 내가 떠나도 고갤 들어 나의 그대여', '언제나 너 그랬듯 초라하지 않게 그 모습 그대로 웃으며 안녕 그대 my love' 등의 가사는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Song by 디에이드(The Ade)
Lyrics by 김호경,1601
Music by 1601
Guitar 노경환
Piano 박태현
Drums 장혁
Bass 구본암
Strings 융스트링
Synthesizer 1601
Recording,Mixing 김희재 @CSMUSIC& Studios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s